갑자기 벽에 곰팡이 등장
벽에 곰팡이가 엄청나게 있는겁니다.깜짝 놀랐네요 저는 곰팡이는 화장실에서만 간혹있는줄 알았는데 집안의 방 안에, 벽지에 무슨 물이 묻은거마냥, 곰팡이가 있습니다. 아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락스로 처리해야 한다고 하네요업체를 부르라는 사람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 마트에 가서 분무기처럼 뿌리는 락스를 구매하였습니다.화장실용만 팔더라고요.. 워낙 벽지에 시커먼게 많아서, 벽지가 손상되도 상관없습니다.ㅠ.ㅠ곰팡이만 제거한다면무조건 강력한 것으로다가 해야할듯.. 그래서, 열심히 뿌려댔죠..거의 1시간 마다 계속 뿌려댄듯..냄새가 엄청나네요.. 진짜 락스냄새 짱.. 코기 찡합니다. 곰팡이 많이 죽어가네요.. 완전 박멸해야 될텐데 말입니다. ㅠ.ㅠ
일상이야기
2016. 12. 30. 05:00
일기의 의미
학창시절에는 일기에 왜 필요한지 몰랐다.그냥 강제로 쓰라는 일기 무 의미하게 쓰곤했다.매일매일 검사하는게 싫었고, 큰 만화를 그리고, 아래에 글씨를 쓰고오늘은 뭐했다. 밥 먹었다. 영혼없는 글들을 썼다. 초등학교때는 일기를 검사했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강제적인 일기를 쓰다가. 성인이 되니, 일기가 그렇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기록하고, 하루를 되돌아 보고, 메모를 하는 역할이 있다.내가 모든 하는 일이 기록이고 역사인 것이다. 그 일기의 의미를 알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일기의 의미.. 먼저 일기의 효용성에 대해서 교육받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면 즐겁게 일기를 썼을 텐데 말이다.
일상이야기
2016. 12. 21.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