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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는 것은 쉬운게 아니것 같습니다.

이성 앞에서 떨리는 마음을 

간직한 채로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요

게다가 그자리가 

첫 대면하는 소개팅 자리라면 

더욱더 말입니다.

소개팅 질문 뭐를 해야 할까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미리 멘트를 생각해 가는 것입니다.

소개팅에서 무엇을 이야기할까

멘트들을

대충 생각해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 대화의 시작은 날씨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시.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까 날씨가 좋다고 하네요. 

좋은 날씨가 좋은 분도 만나네요^^




예시. 비가 오네요. 혹시 몰라서 우산을 2개 챙겼는데

우산 가지고 오셨나요?



예시. 겨울이라 춥네요. 지나가다 연인들 많이 보이던데. 

저도 빨리 괜찮은 여자 만나야겠네요..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주제로 대화를 이끕니다.


이때 약간의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사회 이슈나, 사회 트렌드를 대충 알아두어서

소개팅 질문 할 거리를 만듭니다. 

대화를 계속 이끄는 단서를 만드는 것이지요~~




예시. 요새 도끼비 드라마가 인기있는것 같은데, 공유 좋아하세요?


예시. 무한도전 이번주편 보셨나요? 어땠나요?





막연히 질문만 하면 안됩니다.


남자가 대화 80%, 여자가 20% 대화를 주도해야 합니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여자분들은 첫 만남에서 

엄청나게 낯을 가리고 어색해 합니다.


이때는 남자들이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약간은 부담스럽지 않게 해야 합니다.






유머러스함으로 무장합니다.


호감의 기본은 유머와 여유입니다.

그렇다고 코미디언이 되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약간의 미소를 머금게 하는 정도의 대화정도면 됩니다.

무슨 성대모사나 코미디언에 준하는

 개그를 하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대화의 어색함을 깰 정도면 충분합니다.


예시. 비가 오는데, 가수 비 지나갈려나요?







절대로 대화의 주제가 무거워지면 안됩니다.


저기 아버지는 무슨일을 하시나요? 부모님 직업이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은 망하는 질문이고, 루즈하고 딱딱한 질문입니다.

선을 보거나, 어르신들이 있는 무거운 자리라면 괜찮습니다만. 

소개팅에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소개팅 질문 대충 정리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분위기를 편하게 리드하고

어색하지 않는 말을 하는게 핵심입니다.

친한 친구 대화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하도록 


노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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