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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오랜만에 반 강제적인
책상정리를 하게되었다.
이유인 즉슨
윗집에서 물이 누수가 되어서
윗 집 주인이 도배를 해주는데,
도배를 하려면
나의 방에 있는 모든 물건을
빼고 싹다 비워야 한다.
그래서 비우고 도배를 하고
다시 정리를 하다보니
반 강제적인 책상정리를 하게되었다.
책을 꽂으면서
1년 내내 보지 않는 책들, 서류들을
버리기 시작한다.
정말 보지 않는 책은
1년동안 한번도 보지 않았다.
말 그대로 1년 동안 장식용이라 할 수 있고
결국은 쓰레기통으로 간다.
아직도 정리하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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